KOTRA는 올해 1만5,000여개 국내 중소 수출업체에 20만 건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출 2,000억달러 조기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5일 밝혔다.
KOTRA는 이를 위해
▲지역별 수출목표제 운영
▲새로운 마케팅 기법 도입
▲시장유형별 전략마케팅
▲중소기업용 맞춤형 서비스
▲지방전략산업 중점 마케팅 등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오영교 KOTRA 사장은 이날 `해외 지역본부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 해 사업추진 방향을 확정, 설명했으며 오는 8일에는 국내 무역관장 회의에서, 16일부터 한달 동안은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해외무역관장회의를 잇따라 열어 올 해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