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세계 최초로 지문인식이 가능한 GSM(유럽통화방식) 메가픽셀 카메라폰 ‘GI100’을 개발, 러시아와 홍콩ㆍ대만 등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130만 화소급 카메라폰 ‘GI100’은 완벽한 보안기능을 갖추고 있어 모바일 뱅킹과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의 보안문제를 해결했다고 팬택은 설명했다.
GI100은 또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와 서비스를 지문 10개 마다 각각 입력, 손가락을 대면 자동으로 연결되며 지문인식 기능을 응용한 자동차 경주와 슈팅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고 있다.
또 전화를 건 사람의 동영상이 휴대전화 액정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며 통화하는 동영상 콜러ID(CallerID)와 26만 컬러 듀얼 TFT LCD, 64화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