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전자가 전·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이 불거진데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됨에 따라 장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22일 오전 9시54분 현재 CU전자는 전날대비 14.55%(16원) 떨어진 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CU전자에 대해 전·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22일 낮 12시까지다. 같은날 거래소는 CU전자가 대표이사 변경 사실을 지연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