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11월에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인터넷 조사가 30%까지 확대되고 우편조사가 새로 도입된다. 사회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다문화가구 등에 대한 조사항목이 추가된다. 14일 국가통계위원회에서 논의된 '2010 인구주택총조사' 추진방안에 따르면 내년 10월25일 인터넷 조사를 시작으로 33일간 인구주택총조사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