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15일(현지시간) 1월 두번째주(3~10일) 모기지 신청지수가 이전 주에 비해 11.9% 뛴 386.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전치(2.6%)보다 크게 급등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모기지 신청지수는 335.4로 13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바 있다.
30년물 모기지 금리의 평균치는 이전 주와 같은 4.66%를 기록했다. 주택 재융자 신청도 전주대비 11.2% 증가했으며, 구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은 11.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