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료비 실손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보험료를 갱신할 때 인상되는 보힘료 부담이 커 계약을 계속 유지해야할 지 고민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갱신형 실손보험이나 갱신형 질병보험은 가입 당시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을 쉽게 결정하지만 갱신시점이 되면 보험료 인상분이 예상보다 커 골칫거리로 전락한다.
보험료 상승폭이 크지 않더라도 갱신시점마다 계속 인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치료비가 집중적으로 들어가는 노후에는 보험료 부담으로 정작 보험을 해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확정형 더블업 질병특약 상품은 보험료 인상의 걱정과 노후 의료비 보장의 두 가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이름 그대로 가입 당시 보험료를 확정한다. 보장 혜택을 받는 동안 똑같은 보험료를 납입하므로 고객 입장에서는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다.
확정형 더블업질병특약 상품 중 대표적인 상품이 푸르덴셜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더블업 헬스케어 특약'이다. 확정형 상품이므로 보험료가 보험 유지기간 동안 동일하다. 수술ㆍ입원 보장기간을 90세까지 연장해 치료비가 급증하는 노후에도 충분한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계약자가 선택한 나이 이후에는 의료비 보장금액이 2배로 늘어나므로 유사한 상품을 추가로 가입하지 않아도 노후 질병에 대한 보장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