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틀리에로 변신”슈에무라, 브랜드 정체성 담은 매장 선봬


슈에무라 매장이 아틀리에로 변신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매장을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 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슈에무라 매장은 창립자 고(故) 슈에무라 선생이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듯, 컬러 또한 무한하다”고 강조한 뜻을 이어받아 다채로운 컬러로 가득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작업실로 꾸며졌다. 기존 매장이 깨끗한 화이트 톤이었다면 새롭게 선보인 매장은 오렌지와 그린 등 선명한 컬러와 함께 편안한 색상이 어우러져있어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슈에무라는 매장 분위기를 변경하면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5가지 핵심 섹션도 만들었다. 우선 고객이 손쉽게 다채로운 컬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슈아틀리에(shuATELIER)'와 영상으로 제품사용법과 화보 정보를 전달하는 '슈라이브(shuLIVE)’, 제일 잘 팔린 슈에무라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슈베스트(shuBEST)’등이 눈에 띈다. 또한 이들 매장에는 대표상품 가운데 하나인 클렌징 오일 등 스킨 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슈스킨(shuSKIN)'과 깜찍한 베어브릭 인형에 슈에무라의 인조 속눈썹을 디스플레이 해놓아 재미를 느낄 수 있는‘슈래쉬(shuLASH)’등의 섹션도 마련돼있다.

관련기사



아틀리에 형식으로 모습을 바꾼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건대스타시티점은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신세계 강남점 매장에서는 이날부터 3일간 프리미엄 쿠키를, 3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가죽 파우치에 담긴 고급 볼펜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한 리뉴얼 기념 특별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메이크업 제품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한 고객은 디럭스 샘플 2종, 9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빅 숄더백과 파우치 세트, 어린 녹차 클렌징 오일 20ml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3만 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직 우산과 어린 녹차 클렌징 오일 20ml, 브라이트닝 에센스 클렌징 오일20ml 등으로 구성된 화이트닝 기능성 제품 4종 키트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 매장에서도 신규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6일간 방문 고객에게 워터글로우 BB 10ml 샘플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하며, 클렌징 오일 세트 2가지와 히트 제품 워터글로우 BB 단독세트도 준비했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시 비비드 플랫 파우치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멀티 크로스 백과 클렌징 오일 샘플을, 13만 5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화이트닝 4종 키트를 증정한다.



이수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