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T 스마트폰 가입자 점증-메리츠증권

KT, 스마트폰 가입자 점증 "매수"-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30일 KT에 대해 “스마트폰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가 흐름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KT의 올 1~2월 스마트폰 월평균 순증 가입자 수는 9만~9만5,000명으로 올해 목표(월평균 15만명)에 미달하지만 순증 가입자수가 점차 늘고 있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2월 순증 가입자수가 1월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됐고 아이폰의 월 순증 가입자는 10만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며 “또한 10여종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순증 속도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최근의 주가 조정이 좀더 연장될 가능성은 있지만 스마트폰 가입자 순증 속도가 가속화할 경우 주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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