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商議 군산에 '기능인력 교육훈련센터' 준공

전북 군산에 현장형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훈련센터가 11일 문을 열어 지역업체의 인력난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군산시 소룡동 전북인력개발원에서 27억원을 들여 2층 규모로 설립한 '기능인력 교육훈련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2층 높이의 건물(총 면적 1,416㎡)로 된 훈련센터에서는 군장 산단의 주력 산업인 조선 용접과 자동화 설비 분야 기능인력을 매년 1,000여명씩 양성하고 인력을 요구하는 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군장산단에 잇따라 들어선 기업들이 기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자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의해 이 센터를 건립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