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는 지난 93년 출시돼 대대적인 마케팅전략으로 국내 맥주시장에 새로운 브랜드마케팅시대를 3년 만에 40여년간 이어온 맥주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이러한 하이트의 성공은 국내 마케팅사에서 획기적인 브랜드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난 98년에는 회사의 사명까지 바꾸게 했다.
또 단일 브랜드로서 만 9년 만에 100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하이트맥주는 국내 맥주역사에 여러 가지 기록을 남기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하이트를 출시할 당시 깨끗함과 순수를 강조한 ‘100% 암반수로 만든 순수한 맥주’라는 제품 컨셉트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웰빙(Well-Bing)의 개념을 이미 도입했다.
‘100% 암반천연수’는 자연스럽게 하이트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하이트는 천연암반맥주의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각인 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이트맥주는 국내 최초 비열처리 맥주로서 제품의 신선함은 물론 최첨단 제조처리 공정과 차별화된 포장용기 등으로 소비자들에 어필할 수 있었다.
올해로 출시 11년을 맞는 하이트맥주는 올해 시장점유율 58%를 상회하는 등 11년째 신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대표 맥주브랜드다.
출시 3년만인 96년 점유율 40%대의 벽을 허물며 업계1위에 자리에 오른 후 2004년 10월 기준으로 58.1%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하이트맥주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더욱더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전략 등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해 한국대표맥주로서의 자신심과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