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술력과 미래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 현행 ‘중소기업 수출거래 무담보 소액대출’제도를 개선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 제도 개선으로 연말까지 500억원 정도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8월 말까지 3조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목표를 3,000억원 초과한 총 4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