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실종 아동 찾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특집 생방송 '잘 있지? 근데 어딨니?'를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은아 아나운서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진행으로 182 실종 아동센터에 접수돼 있는 실종 아동들의 사연과 가족들의 애환을 소개한다. 또 실종 아동 수색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실종 아동 전담 수사팀 신설 등의 제언을 들어본다.
아울러 실종 아동 전문기관과 함께 강남고속터미널과 지하철 사당역에서 진행하는 실종 아동 찾기 SNS 착한 릴레이 캠페인 현장을 중계하고, 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 등록제와 예방수첩 활용법 등도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