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붓볼대회(NFL)의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경기에 역대 최고가인 1,000만 달러 짜리 관람석이 생긴다. 16일(한국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NFL은 내년 2월2일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리는 슈퍼볼 경기에서 액면가가 각각 1,000만 달러, 800만 달러인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NFL은 이보다 낮은 가격의 입장권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치러진 슈퍼볼 경기에서는 900만 달러인 입장권이 최고가를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