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나우콤, 아프리카TV 이제 SNS로 함께 즐긴다

나우콤이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개인방송 아프리카TV(www.afreeca.com)는 인터넷방송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SNS 알리기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SNS알리기 기능은 아프리카 앱으로 방송을 하면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의 SNS로 자신의 방송을 홍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근 민주당 최문순 의원,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등이 아프리카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트위터로 방송을 홍보하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인기 BJ들의 방송이나 자신이 즐겨보는 재미있는 방송을 시청하면서 친구들에게 추천하거나 함께 시청하고 싶을 때에도 SNS알리기 기능으로 해당 방송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다. 최근 SNS알리기 기능의 효과로 아프리카TV의 모바일 시청자수가 20%이상 증가하는 등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아프리카TV 김진석 이사는 “방송 알리기 기능은 자신의 관심사를 SNS를 통해 소통을 즐기는 현세대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라며, “이제 SNS를 통해 텍스트 형식의 단문 메시지뿐만 아니라 실시간 영상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일본 지진 현황, 교통상황 등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빨리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SMS를 비롯해 향후 미투데이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송 알리기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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