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럽하우스] 이동수구단, 겨울전훈 뉴질랜드행

[클럽하우스] 이동수구단, 겨울전훈 뉴질랜드행 ■ 이동수 골프구단이 겨울철 전지훈련을 위해 2일 오후 뉴질랜드로 떠났다. 임진한 헤드코치를 비롯, 허석호,김태훈,정재훈,조경희,김경숙,전이경 등 프로골퍼9명과 주니어 골퍼 5명 등 모두 15명의 이들 이동수 골프구단은 3일부터 2월 26일까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체력 및 기술 훈련은 물론 정신과 생활 교육까지 여러 방면에 걸쳐 단체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수 패션은 올 시즌 구단 선수들의 지원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임진한 헤드코치는 계약금 5,000만원에 의류 및 용품을 5,000만원 지원 받기로 했으며 허석호 프로는 계약금 4,500만원에 훈련비 2,500만원, 의류 및 용품3,000만원 등을 지원 받는다. ■ '보육원 꿈나무 골프단'이 각계의 지원에 힘입어 태국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충남 계룡학사와 제주도 홍익 보육원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보육원 꿈나무 골프단원중 8명은 오는 12일부터 2월말까지 약 45일 동안 태국 칸차나브리의 리버콰이CC로 전지훈련을 떠나 김창헌프로, 이기화 프로, 이성두 프로 등의 지도로 기량을 연마할 예정이다. 이들의 전지 훈련을 위해 한국인 하태성씨가 사장인 태국 리버콰이CC는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아시아나 항공은 항공료를 50% 할인해 줄 예정이다. 또 아나운서 연합회 등 각계의 후원금으로 필요경비를 조달할 방침이다. (02)3444-4375 ■ 서원밸리GC가 1월1일 내장객 전원에게 플레이 기념사진을 선물해 호평 받았다. 이 골프장은 1일 첫 내장객인 원종철(55ㆍ삼원인쇄대표)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인 무공해 파주쌀 1포를 선물한데 이어 이날 내장한 골퍼 전원을 대상으로 라운드에 나서기 전 기념촬영을 한 뒤 라운드 후 나눠주는 정초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 한편 2일부터 18일까지 동계 휴장에 들어가는 이 골프장은 다른 골프장의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위해 이 기간동안 직원들에게 타 골프장을 돌아 보도록 했으며 필요 경비는 전액 회사에서 지원키로 했다.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골프가 지난해 말 2000 국내 상금랭킹 5위인 모중경 프로(사진)와 2년간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드라이버부터 의류까지 모중경 프로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제품을 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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