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최근 제2기 신입직원 공개채용결과 10명 모집에 1천345명이 지원,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작년의 121대 1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 중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분석사, 정보처리기사 등 전문자격증소지자가 243명으로 24.3%, 토익 900점 이상자가 202명으로 15%에 달했다.
공사는 향후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면접과 논술시험, 신체검사를 실시, 4월 29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