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추석을 맞아 20일까지 물가안정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지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물가안정 합동지도ㆍ점검은 농축수산물 31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요금 6개 품목을 추석 특별점검 품목으로 지정하고 관련부서와 구청, 읍ㆍ면ㆍ동 등과 함께 현장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통시장과 대형할인점, 개인서비스 요금 업소 등을 중심으로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단속한다.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