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이노츠가 최근 분식회계 사실을 시인한 터보테크의 계열사인 넥스트인스트루먼트 인수를 추진한다.
이노츠는 27일 공시를 통해 위드회계법인과 코스닥 상장 법인 주식 인수를 위한 외부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회사는 LCD 관련 장비업체인 넥스트인스트루먼트.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지난 6월 말 현재 장흥순 터보테크 회장이 18.79%, 터보테크가 13.45%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터보테크 분식회계설 초기 급락세를 보였다.
넥스트인스트루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