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로그인
기자 구독
연재 구독
저장 기사
회원정보
로그아웃
전체메뉴
로그인
기자 구독
연재 구독
저장 기사
회원정보
로그아웃
메뉴 네비게이션
뉴스 홈
이슈
연재
마켓시그널
랭킹
디지털
서경IN
home
close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아웃
뉴스
증권
부동산
경제·금융
산업
정치
사회
국제
오피니언
문화·스포츠
서경스타
서경골프
아트씽
주요서비스
주요뉴스
인기뉴스
실시간 뉴스
핫이슈
연재
디지털 뉴스
마켓시그널
서경IN
기자채널
서경 e-Paper
지면 PDF 보기
패밀리 사이트
시그널
디센터
라이프점프
서울경제TV
미주한국일보
라디오서울
레이디스클래식
뉴스레터 신청
뉴스레터 신청하기
공지 & 제보
공지사항
제보
홈
산업
생활
[서울경제TV SEN] 누구를 위한 담뱃값 인상인가
입력
2014.12.03 17:31:46
수정
2014.12.03 17:31:46
facebook
twitter
kakao
email
복사
뉴스듣기
가
저장
[앵커]
여야는 지난달 28일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담배 판매점에서는 담뱃값이 오르기 전에 미리 사두려는 사재기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한달간 담배 사재기 합동단속에 나서기로 하는 등 정부와 소비자들간 머리싸움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정창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여야가 담뱃값을 2000원 올리기로 합의하면서 정부가 1일부터 한 달 동안 담배 사재기 특별합동단속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수입업체, 도·소매업자 등이 담배 사재기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의거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인터뷰] 이 모씨 (27세, 직장인)
관련기사
“내년부터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된다고 하니까 흡연자들만 피해를 보는 것 같고, 미리 사두려고 해도 판매점에서는 4갑 이상 안판다고 하니까 화나죠”
제조·수입업자의 경우 월 반출량이 지난 1~8월 평균 반출량(3억5,900만갑)의 104%(3억7,300만갑)를 초과하면 담배 사재기 벌금을 물게 됩니다. 도·소매업자 역시 이 기간 동안 평균 매입량의 104% 이상 담배를 구매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KT&G(케이티앤지)의 한 관계자는 “103%대에서 공급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고 밝히고, “담배를 더 공급하려고 해도 정부 정책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담배 판매점에서도 담배 대란은 현실이 됐습니다. 도·소매점에서는 물량 부족을 이유로 두 보루 이상 담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하지만 발빠른 소비자들의 경우 여러 판매점을 일일이 돌며 사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흡연단체에서도 담뱃값 인상과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도입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불만을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국내 최대 온라인 흡연자 커뮤니티인 ‘아이러브스모킹’의 한 관계자는 “담뱃값 2,000원 인상 소식에 흡연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데 여기에 담뱃갑 흡연경고그림까지 예산부수법안에 포함돼 국회를 통과할 경우 흡연자들의 상실감은 더욱 클 것”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흡연단체인 ‘담배소비자협회’에서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며 담뱃값 인상에 항의를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담배 사재기 합동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일부 담배 소비자들은 판매점을 돌며 담배 사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담뱃값 인상으로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담뱃값 인상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영상취재 허재호 영상편집 김지현]
네이버메인에서
서울경제 구독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선집중
화제집중
포토인포
디지털 뉴스
영상뉴스
'애플 비전프로 비켜'…삼성 XR '무한'에 구글 AI 제미나이 탑재
영상뉴스
조국 실형 확정에 눈물 흘린 지지자들
영상뉴스
[집회 르포] '12·12 군사반란'후 45년…"민주주의, 다신 짓밟히지 않길"
영상뉴스
서초대로 사이 두고 조국 찬반집회…실형 확정에 '눈물' '환호' 대비
영상뉴스
당근에서 "응원봉 대여"까지…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도 방문한 집회 현장
영상뉴스
"국힘에 사망을 선고한다" 분노한 MZ…당사 앞 장례식까지 열려
영상뉴스
"응원봉 빛은 꺼지지 않으니까요"… 빛과 노래로 가득한 '尹 탄핵 집회'
영상뉴스
서울경제·소프트런치, ‘독자 맞춤형 AI 뉴스 요약 서비스’ 맞손
영상뉴스
분노한 MZ, 국힘 앞 '정당 장례식'…"'불'편히 잠드소서" 사망 선고
영상뉴스
공군 장성, 국회서 군화 벗고 '폰 게임'…"당신 정신 있어요"
베스트클릭
추천뉴스
핫토픽
1
“하루하루가 고문, 밥이 모래알 같다”…故김수미 생전 41년 일기 공개
2
'與 곽규택 친형' 곽경택 감독 “투표 불참에 나도 실망, 尹 탄핵돼야”
3
김준호♥김지민, 내년 결혼한다…"프러포즈는 '미우새'서 공개"
4
“그럼 나라는 누가 지키나?”…육군총장까지 軍 수뇌부,16명 직무정지·수사대상[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5
'매주 복권 사던' 70대, '꿈의 475억' 당첨되고 25일만 사망…무슨 일?
6
[단독] “軍 차량 안전 대기”… 경기남부경찰청, 선관위 투입 계엄군 지원 정황
7
1명만 더하면 탄핵 가결…내일 대한민국 역사 어디로?
8
성난 민심 기름부은 尹…헌정사 3번째 대통령 탄핵 '초읽기'
9
尹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재지명 소식에 한동훈 "매우 부적절"
10
"계엄은 통치행위" 尹 담화에 권성동 "뭐 하는 거야 지금, 아이씨" 당황하는 모습 '포착'
더보기
1
尹 탄핵 재추진
2
트럼프 2.0 시대
3
뉴진스
4
북한군 러 파병
5
위기의 롯데
6
명태균 녹취 파문
7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8
삼성 반도체 대규모 쇄신
9
주식 초고수는 지금
10
헬로홈즈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
email
복사
연재 구독
의 기사가 출고되면 회원님의 대표 이메일
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 연재를 동시에 ‘구독’ 가능하며, 하단의 ‘구독’ 버튼을 누르면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취소
구독
연재 구독취소
회원님은
부터
을(를) 구독하고 계십니다.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구독 취소의 효과는 ‘
’에 한정되며, 서울경제 뉴스레터 수신에 대한 설정값이나 다른 뉴스레터 수신 여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아니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