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임직원들에게 일정량의 회사주식을 발행당시 가격으로 싸게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일종의 인센티브제도. 우리 사주제와 달리 보너스를 받듯이 1년중 어느 때나 받을 수 있다.주식매입선택권이라고도 불리는 이 제도는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기간 내에 자기 회사 주식을 사전에 약정된 가격으로 일정 수량만큼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임직원들이 자사 주가를 상승시키기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동기가 될 수 있다.
미국, 유럽, 홍콩 등에서는 장기보상제도의 하나로 유능한 임직원을 붙잡아두거나 외부인력을 스카우트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