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서산시,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하고 있는 서산테크노밸리내 아파트 공급이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서산테크노밸리는 공동주택 용지중 800가구를 이르면 상반기에 공급하고, 1,000여가구는 하반기에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주택용지 외에도 단지 내 시설용지를 분양 받은 제조업체와 공동주택사업자, 일부 상업용지 분양자들도 연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의 현재 용지분양률은 약 35% 정도이며, 올해 말까지 부지 계약자들의 착공이 가능하도록 부지조성공사를 70% 선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