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신문활용교육 거점학교 100곳 선정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신문활용교육(NIE) 거점학교로 100곳의 초중고등학교와 아동ㆍ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NIE 프로그램을 통합, 집중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거점학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거점학교는 다양한 NIE 프로그램의 통합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한 학기당 NIE 관련 활동을 평균 20시간 이상 수행하게 되는 연구학교와 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는 선도학교로 나뉘어 선정됐다. 둔내초등학교(강원 횡성군)ㆍ금산중학교(전남 고흥군)ㆍ삽교고등학교(충남 예산군) 등 10곳을 연구학교로, 숭문고(서울 마포구) 등 90곳을 선도학교로 각각 선정했다. 재단은 이들 학교에 관련 서적을 배포해 정규 교과 시간에 NIE 수업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지역신문발전기금의 NIE 신문구독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지역신문이 거점학교 수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점학교를 통해 학교 NIE의 효율적 지원 방안, 학교 NIE 사례 연구, NIE의 교육적 효과 측정 등의 조사를 실시. 학교 NIE 확산을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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