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오솔길] 현대차 직원 설문 "날으는차 20년후 상용화"

현대자동차 사보팀이 최근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밀레니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하늘을 나는 차는 언제쯤 상용화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9.1%가 「20년 후」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50년 후」(29.1%), 「10년 후」(24.5%) 등의 순이었다. 또 21세기 유행 모델로는 다목적 차량(76.4%)을 꼽은 응답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1인용차(16.4%), 스포츠카(4.5%), 세단용 승용차(2.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또 21세기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투자(74.5%), 은행저축(6.4%), 부동산(4.5%) 등을 꼽았다. 50년 후 세계 주도권을 잡을 나라로는 중국(53.7%)에 이어 한국(20.9%)을 들었고 20년 후 평균 수명은 90세, 100세, 85세 순으로 응답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여성 대통령이 나올 시기는 15년 후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으나 불가능하다는 응답도 36.4%에 달했다. 김기성기자BSTA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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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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