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우리금융지주[053000] 회장은 우리금융의 민영화를 위해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을 하반기에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말했다.
황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가진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3월말까지로 규정된 민영화 일정에 맞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LG투자증권외에 추가 인수 계획이 없다"고 못 박고 "LG증권을 인수하지 못하면 우리증권의 조기 대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