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 업체 야후가 지난 3ㆍ4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의 2배를 넘는 급증세를 기록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야후는 3분기 순이익이 3억9,610만달러(주당 29센트)로 작년 같은 기간 1억8,610만달러(주당 13센트)보다 늘었다고 발표했다.
반면 제휴사이트에 귀속되는 금액을 제외한 매출은 작년 3분기 11억3,000만달러에서 올 3분기엔 11억2,000만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이 사전에 예상했던 실적은 주당 순이익 15센트에 매출 11억3,000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