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오세훈 "수요자중심 주택정책 서울시가 선도"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6일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주택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16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출석해 “주택시장 안정 없이는 서울의 경쟁력과 시민고객들의 복지와 행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주택이 투기 아닌 주거의 개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주택제도 전반을 근원적으로 개선하고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신규 건설과 장기임대 공공주택 제도를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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