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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일 아이러브재단과 함께 ‘초롱이 눈 건강 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눈 사랑 실천 우수 일기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올바른 눈 건강 교육을 통해 후천적 원인에 의한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LG디스플레이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초등학교를 찾아가 눈의 소중함과 눈 건강 관리 방법을 연극과 체험으로 전달하는 보건 교육 프로그램이다.LG디스플레이는 초롱이 눈 건강 교실 참가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생활화 하여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에서 배운 활동들을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일기를 작성하게 하고, 이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1달 이상 꾸준히, 주 1회 이상 눈 사랑 습관을 실천하는 일기를 써온 서울 덕암초등학교 등 32개 학교 93명의 학생들과 6개 학교를 우수 사례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09년부터 총 163개교, 약 2만 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비롯해 2008년부터 아이러브재단과 함께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저시력 조기 치료 사업과 저시력 아동 재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