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유로머니지가 선정한 ‘2006년 한국 최우수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67년 설립 이후 외환과 무역금융ㆍ파생상품 등 부문에서 최우수은행으로 여러 차례 선정됐지만 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라며 “지난해 사상 최대 경영실적 달성과 업계 최고수준으로 재무지표를 개선한 점 등이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