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버스・택시 서비스평가 실시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시내버스와 법인택시 2,759대를 대상으로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평가는 현장평가, 행정처분, 운수업체 서비스 시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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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평가는 시민평가 단이 차량에 탑승해 평가표를 작성하며, 행정처분은 시가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한 불편신고에 대해 업체별로 처분한 행정처분실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서비스평가 결과 우수업체와 친절 운전기사는 연말에 시상하고, 우수사례는 각 업체에 전파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미흡한 업체에는 개선명령을 하고 평가결과 자료는 대중교통 정책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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