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부품사의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에는 62개사가 참여해 작년(39개사)보다 확대됐고 해외 기술을 대체한 한국 신기술도 소개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기술력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다함께 핵심기술 국산화 노력을 지속하자"고 강조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높아지고 동반성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했다. 또 소개된 기술이 상품화로 이어질 경우 해당 중소기업의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