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술거래소 조직개편 단행

한국기술거래소(사장 이기주 www.kttc.or.kr)가 기획ㆍ기반조성ㆍ기술거래 등 3본부, 7실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며 제2출범을 선언했다.기술거래소는 기존의 기계소재ㆍ생명화학ㆍ정보통신ㆍ벤처지원사업 등 산업기술분야별 분류에서 탈피, 기반조성 및 기술거래본부로의 기능별 조직체제 구축을 통해 ▲ 기술이전촉진법에서 규정한 기술거래ㆍ사업화 인프라 구축이라는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 기술거래ㆍ사업화 및 M&A 사업을 총괄, ITㆍBTㆍNT 기술 융합이라는 기술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제2출범 선언과 함께 '기술사업화의 메카'라는 비전을 선포, 기술유통시장의 조성과 운영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기술공급자와 수요자, 자본 투자자의 이윤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주 사장은 "기술사업화를 통해 연구기관ㆍ대학ㆍ기업 및 투자기관과 개인 모두를 종합하는 중심체이자 매니저로서 법적인 위상을 분명히 하겠다"며 "휴면기술을 사업화하는 모든 과정에 대해 토털ㆍ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02)551-4600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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