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군산에 1조2,000억원을 들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설립한 공로로 정몽준(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19일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이로써 정 전 대표는 125번째 전북 명예도민증 보유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