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7일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와 홍수 등으로 기상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과 경북 상주시 등 2곳에 기상예보 강화차원에서 2000년말까지 기상대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