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코팅 기능 두발자극 줄여아무리 좋은 염모제를 사용했다고 해도 염색은 두발에 자극을 줘 쉽게 손상되게 만든다. 건강한 머릿결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염색을 할 때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염색제를 고를 때 영양코팅 기능이 첨가돼 있거나 헤어 에센스 앰플이 내장된 제품을 고르면 두발에 가하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모발이 최대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 하는 게 좋으므로 염색을 결심했다면 미리미리 모발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닷가에 다녀와 염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염색을 하는 것은 곤란하므로 해변에서 돌아온 뒤 하루 이상 지난 뒤 염색하는 게 좋다.
샤워직후나 모발에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염색을 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염색 후 바로 물에 젖어도 쉽게 색이 빠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잦은 염색으로 두발이 상했다면 매일 트리트먼트제를 바르고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모발전체에 트리트먼트제를 도포한 뒤 약 20분 정도 마사지를 해준다.
마사지를 할 때 스팀타월로 머리를 감싸면 영양공급이 훨씬 원활해져 효과가 증대된다. 머리카락이 심하게 상했다면 1주일마다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헤어 에센스 앰플을 사용하고 손상이 지나친 정도라면 머리끝을 살짝 꼬아준 다음 갈라진 부분을 가볍게 잘라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