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에프티이앤이ㆍ하림 추천"

주식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SEN 투자클럽. 지난 3일에는 이동기 대우증권 장한평 지점장과 부자클럽의 애널리스트 백룡승천(장규철)이 출연해 개미투자자들을 위한 명쾌한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전문가들이 꼽은 관심 종목은 하림과 에프티이앤이. 이 지점장은 하림에 대해 "2006~2008년까지 조류독감 등의 악재를 이겨낸 업계 1위 종목"이라며 "상승 추세에 놓여있고 실적 호조도 지속되고 있으므로 거래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목표가 3,300원, 손절가 2,600원, 매수가 2,700~2,800원. 에프티이앤이를 추천한 백룡승천은 목표가 5,000원, 손절가 3,700원, 매수가 3,800을 제시하며 "3,600원을 지지라인으로 설정하고 전고점만 돌파하면 향후 5,200원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청자들의 보유 종목 상담도 이어졌다. 이동기 지점장은 '중국식품포장'에 대해 "최근 단기 조정 후 박스권이 형성된 상승 추세에 있다"며 중기 목표가 7,000원, 1차 손절가 5,500원, 2차 손절가 5,000원을 제시했다. '두산'에 대해서는 "하향 추세에 놓여 있는데다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시장 공감대가 형성돼있지 않기 때문에 좀 더 기다리라"면서 "7만2,000~7만3,000원 안착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태산LCD'에 대해서는 "키코 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던 기업으로 악재 주가가 반영돼 있다"면서 "LCD부문의 향후 전망이 밝고 기업 실적이 괜찮으므로 향후 주가의 상향 전환 가능성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4대강 관련 수혜주 중 하나인 '삼목정공'에 대해 "전형적인 하향 추세에 거래량까지 감소세에 있어 시장 관심에서 멀어져 있다"며 손절가 6,500원을 제시했고 "향후 반등이 있을 때 7,300원까지 올라가게 된다면 현금화 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S-Oil'에 대해서는 "최근 외국계 보고서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배당주'로 분석됐다"며 "주가 반등이 있으면 비중을 축소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룡승천은 '동국 S&C' '한성기업' '수성' 등을 분석했다. '동국 S&C'에 대해서는 "업계 1등 기업인데다 장기적 전망도 밝다"면서 "9,200원이 지지라인이지만 이탈만 없다면 주가 흐름이 좋으므로 내년 1월 1만3,000원대까지 상승이 가능하다"며 보유 전략을 제시했다. '동부제철'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로 향후 수익성 개선이 지속 될 전망"이라며 중기 보유를 권했다.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 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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