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노인보호구역 맞춤 정비 나서 外

서울시 노인보호구역 맞춤 정비 나서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서울시내 '노인보호구역' 59개소 중 41개소에 대한 맞춤형 정비에 들어간다. 노인보호구역은 주로 경로당이나 노인종합복지관 등 어르신 왕래가 많은 구간에 지정되며 통행속도가 30㎞/h로 제한되고 미끄럼방지시설, 과속방지시설, 교통안전표지판 등이 설치된다. 시는 이번 정비에서 어르신의 보행행태와 속도 등을 고려해 횡단보도 녹색신호 시간을 1초당 1m→0.8m 기준으로 늘리고 보행 전 대기시간도 기존 1~2초에서 2~3초 더 주도록 개선한다. 가파른 언덕에는 핸드레일을, 무단횡단 사고 우려 지점에는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김흥록기자


'반값의 행복' 여성행복객석 신청 31일까지

관련기사



서울시는 11월 여성행복객석 사업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마크 위글스워스의 쇼스타코비치','솔로이스트&솔로이스츠','바담 글루즈만의 브루흐' 공연표를 50% 할인제공한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50%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10월 20일부터 31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김흥록기자

송파노인문화제 오늘 서울놀이마당서

서울 송파구는 오는 20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제16회 송파노인문화제'를 연다. 올해 송파노인문화제는 '꽃보다 청춘! 뉴 에이징(New Aging)'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관내 1,700여명이 참가한다. 길놀이 사물패의 사물놀이와 모범 어르신 및 효행자 표창, 어린이 공연단 블랙벨트 초대가수 정선화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어르신이 참가하는 '최강동안을 뽑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흥록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