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아웃렛 2호점인 '김해 프리미엄 아웃렛'이 17일 오픈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김해관광유통단지에 위치한 김해 아웃렛은 지상 2층, 연면적 4만6,700㎡(1만4,130평) 규모며 영업면적은 2만6,800㎡(8,100평)으로 버버리, 듀폰, 아이그너 등 23개 명품브랜드를 포함해 국내외 유명브랜드 140여개가 입점했다. 이월상품은 2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쇼핑은 김해 아웃렛을 고객이 교외에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쇼핑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음악회, 콘서트 등의 각종 문화공연과 도자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샤롯데광장 및 아동놀이터, 패밀리레스토랑 등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