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월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명장전ㆍ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직업능력개발의 달 기념식’에서는 훈련교사, 우수기능인, 직업훈련 관련 종사자 70여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된다. 곽만순 현대중공업 전무가 중소기업인력육성지원 및 인력수급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게 되며
김승용 강릉직업전문학교 원장과 천한봉 문경요업사 대표에게 동탑산업훈장이 부여된다.
이날 오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명장 및 기능전승자의 작품전과 작품시연 등 대한민국명장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어 다음달 9일부터 전주(11일까지)와 부산(11월30일~12월2일)에서 열리는 2005년도 ‘직업훈련ㆍ자격ㆍ취업박람회’에는 이색직업정보관, 직업능력개발 평생학습관, 취업정보관 등이 구성된다.
인력공단은 이외에도 중소기업 경영자 및 HRD 담당자 연수(9일), 취약계층 직업능력개발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23일) 등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