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만을 겨냥한 인터넷 게임이 등장했다.
인터넷포털 하나로드림(대표 안병균)은 자사의 게임포털 센게임(www.cengame.com)내에 만 25세 이상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인`이윤희의 포커살롱`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게임은 기존 인터넷 성인게임이 청소년 보호법에 의해 만 19세 이상에게만 제공되는 것과 달리 정통 포커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이용자 연령을 25세 이상으로 높여 직장인층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게임의 경우 만 19~24세 이용자는 게임을 즐 길 수는 없고 단지 웹서핑만 가능하다.
또한 센게임측은 이 사이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1%를 매달 적립해 연말에 소년소녀가장 돕기에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