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충남대 바이오응용화학부 교수는 4일 연구업적이 탁월한 신진 과학자들에게 주어지는 ‘젊은 아시아 바이오공학자상(Young Asian Biotechnologist Priz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일본생물공학회가 아시아 지역의 바이오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인 45세 이하의 과학자들을 선정해 매년 수상한다. 김 교수는 ‘무세포 단백질 생산 시스템’의 개발 및 응용과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50여편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공학 분야에서 학문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