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택남 배재대학교 교수 ‘후스 후’ 인명사전 등재

배재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김택남 교수가 미국마르퀴즈(Marquis)사가 발간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인명사전 `후즈 후 인 사이언스엔지니어링`(Who`s Who in Science & Engineering) 2003-2004년판에 등재된다고 15일 밝혔다. 마르퀴즈사는 김 교수가 생체 세라믹 재료인 인산 칼슘에 치환된 은(銀) 이온의항균성에 관한 연구와 은 이온의 항균 기구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 등재를 결정한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연구를 하는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세계 최고권위의 인명사전에 등재됐다는 사실에 기쁨이 앞서지만 연구에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항균성 물질 개발에 힘써 의학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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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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