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찬종 4일 대선출마 선언

5선 출신 박찬종 변호사가 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국민후보추대연합'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 변호사가 국추련의 국민후보 추대를 위한 오디션 형태의 토론 제안을 수락했고 이를 4일 오후2시 천도교 대성당에서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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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추련은 기성정당에 속하지 않은 제3세력 대통령 후보 추대를 위해 신국주 전 동국대 총장과 이상면 서울대 명예교수 등 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달 14일 발족한 단체로 이들은 오디션 형태의 전국 순회토론을 통해 최종 국민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까지는 이 방식에 박 변호사만 수락한 상태다.

박 변호사는 지난 1973년 제9대를 시작으로 10ㆍ12ㆍ13ㆍ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92년 14대 대선에서는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출마해 6.4%를 득표했다.

유병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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