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SGS사회적기업가아카데미' 제4기교육생을 모집한다.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2개월 과정의 사회적기업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성균관대 교수 및 삼성임직원, 사회적기업 창업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영교육과 우수 사회적 기업 현장방문,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실전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거친다.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에게는 창업융자금 2,000만 원, 창업자금 500만 원의 금융지원과 창업보육실 입주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모두 3기 동안 131명을 배출했으며 이 중 50여명이 창업 후 사회적기업 인증(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정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투철한 사회적 소명의식과 기업가적인 자유로운 발상을 가진 미래의 사회적 기업 리더들의 응모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