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이와증권이 한국과 인도에서 채권업무를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다이와증권은 내년 여름부터 국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정부의 승인을 취득했으며, 회사채 인수 판매 활동 등에도 참가한다.
다이와증권은 일본과 중국에 이어 채권 시장 규모가 큰 한국과 인도에도 진출하는 등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신문은 “한국의 채권 시장 규모는 96조엔, 인도는 50조엔에 달해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