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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를 부상입힌 후 브라질 축구 팬들에게 살해 위협까지 받은 콜롬비아 수니가가 독일 대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 전반 독일에 5골을 허용한 브라질을 응원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독일 축구 대표팀 선수의 역량을 칭찬하는 글을 남겼다.
수니가는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 대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 전반 종료 후, “Fuerza brasil aun se puede remontar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고 썼다.
이날 전반전에만 독일에 5골을 허용한 브라질은 결국 독일에 1대 7로 참패해 굴욕을 당했다
한편 수니가는 경기 종료 후 독일 축구대표팀 토마스 뮐러를 칭찬하는 글을 게재했다. 9일(한국시각)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Mis mas grandes felicitaciones para Que gran jugador(위대한 선수에 축하)”라는 글과 함께 토마스 뮐러 커뮤니티 페이지를 링크시켰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