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무디스, 日병원도 신용평가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일본 병원들이 은행 대출보다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경향이 확대됨에 따라 신용평가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 무디스는 일본 병원들에 대한 신용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를 취합하고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등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디스의 이번 조치는 일본 병원들의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무디스는 미국 내 약 600개의 병원에 대해서는 이미 신용평가를 하고 있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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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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