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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가 서울 방이동 잠실 올림픽 파크텔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간 ‘해피노베이터 컨테스트(Happinnovator Contest) 인큐베이션 캠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피노베이터 컨테스트 인큐베이션 캠프에서는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에 참가한 80여 팀 중 3가지(학교폭력·노인소외·장애인차별) 공모분야별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해 1차 선정된 6개 팀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각 팀이 제시한 프로그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7월 있을 파이널 컨테스트에서는 최종 수상 2개팀에게 대상인 ‘행복상’과 ‘나눔상’을 수여하게 되며, ‘행복상’ 수상 팀에게 1,500만원 상당의 해외탐방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나눔상’ 수상 팀에게 SK행복나눔재단에서 사회문제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피노베이터 컨테스트는 도전과 혁신으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해피노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