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 등 전국 8개 도시의 소비자들에게 YF쏘나타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서울 COEX 밀레니엄 광장, 부산 센텀시티분수광장 등 각 도시의 인구 밀집지역 10곳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서는 YF쏘나타의 외관을 공개하고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으며 주변에 안내 데스크를 설치해 신차소개, 시승접수, 즉석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전국적인 신차 전시회를 연 것은 출시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쏘나타에 열광적인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구 밀집지역에 신차가 노출된 만큼 향후 판매도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