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N의 멤버인 김정훈(23)이 연기와 음악 공부를 위해 서울대를 자퇴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98년 서울대 치의예과에 입학한 김정훈은 “그 동안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앞으로 실용음악이나 연극영화 등 앞으로 연예계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체계적으로 해 보고 싶어 자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