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각 1월 중순이후로 늦춰질 듯

연말 또는 연초로 예정됐던 개각이 내년 1월중순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여권 고위관계자는 13일 이와 관련, "새해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연말 개각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며 연말 개각설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또 "김대중 대통령이 유럽순방후 시간을 갖고 임기말 정책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개각시기는 현안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내년이 될 것이며 그런 관점에서 빨라야 다음달 중순께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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